전남대학교 학보사 <전대신문> 학생기자

전남대학교 학보사 <전대신문>에서 기자로 1년 반 동안 활동하며, 약 40건이 넘는 기사를 작성했습니다. 활동 기간 동안 기사를 쓰는 일뿐 아니라 직접 발로 뛰는 취재, 인터뷰, 기획까지 두루 경험했습니다.

교수님부터 행사 관계자, 시민까지 다양한 사람을 만나 이야기를 듣고, 그 안에서 의미를 찾아 글로 풀어내는 작업이 저에게는 늘 즐거운 도전이었습니다. 사회팀장으로 활동하면서는 팀원들의 기사에 피드백을 주고, 마감 일정을 함께 챙기며 팀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특히 전대신문 7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기획하고, 선배 기자들과 독자분들을 초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눈 경험은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에브리타임 전대신문 계정을 관리하면서 기사 내용을 카드뉴스로 만들어 게시했고, 독자들과 실시간으로 반응을 주고받는 재미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전대신문> 학생 기자로서의 시간은 힘들었던 만큼 제 대학생활 중 가장 뜻깊습니다. 기자들 사이에서 ‘마감을 칼같이 지키는 기자’로 불리며, 밤새 기사 쓰던 기억이 지금도 소중하게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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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전남대 경영학부 학생회 기획부 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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